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51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75포인트(0.54%) 오른 511.1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사흘만에 97억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억원, 5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4.53%), 소프트웨어(1.76%), 통신장비(1.36%) 등이 오른 반면 섬유ㆍ의류(-2.84%), 정보기기(-1.4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동서(1.94%), 소디프신소재(0.84%), CJ오쇼핑(3.17%) 등이 상승한 데 반해 서울반도체(-0.98%), 메가스터디(-1.85%), SK브로드밴드(-1.43%) 등은 하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