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TX팬오션, 남동발전과 발전용 연료탄 10년 장기운송 계약
입력2010-07-22 11:35:47
수정
2010.07.22 11:35:47
STX팬오션이 한국남동발전과 발전용 연료탄을 10년 동안 수송하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STX팬오션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 오는 8월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10년 동안 연간 100만톤, 총 1,000만톤 규모의 발전용 연료탄을 나르는 장기운송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TX팬오션은 이번 계약으로 기대되는 매출 규모가 약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동일 STX팬오션 대형선영업1본부장은 “이번 남동발전과의 장기운송계약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화물인 발전용 연료탄을 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TX팬오션은 지난 2009년 한국남동발전과 연료탄 3년 장기수송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