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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外
입력2003-07-22 00:00:00
수정
2003.07.22 00:00:00
권홍우 기자
국민은행은 투기등급 채권인 BB+ 이하 BB- 이상 등급의 회사채 등에 자금을 투자해 일정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KB 고수익 고위험 단기 채권형 신탁`을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금융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 올해 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신용평가사 및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올해 말까지 자동차 관련 자산을 총 금융자산의 90% 수준으로 늘리고, 대출전용카드의 자산은 현재 13%에서 5%로 대폭 축소시킬 방침이다.
경남은행은 22일 지역밀착 경영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공헌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공헌팀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사업 및 각종 행사 등을 과감하게 지원하면서 다양한 장학 및 체육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국상호저축은행과 진흥상호저축은행은 23일부터 각각 300억원 한도로 최고 6.69%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영업실적 호전에 따른 대출재원 마련을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지난 6월 결산결과 좋은 실적을 올려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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