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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파병 강요안해 한국 소신대로 결정하라”
입력2003-11-11 00:00:00
수정
2003.11.11 00:00:00
▲ “이라크 파병 한국 소신대로 하라”-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일본 및 한국 방문을 앞두고 이라크 파병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기를 바라지 않고 무엇이든 한국이 옳다고 믿는대로 하기를 바란다며.
▲ “정치인으로서 나의 길을 가겠다”-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인 김홍일 민주당 의원, 후원회에서 민주당과 함께 역사적인 대의를 위해 과감하게 몸을 던지겠다며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
▲“47세지만 민주당에서는 매우 젊은 의원이다” -동교동계 막내뻘인 전갑길 의원,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민주당 지역구의원중에서는 추미애 의원 다음으로 두번째 젊은 의원이라며 당의 고령화를 개탄.
▲“권력검찰이라는 오명을 쓰고 무사하게 살아남은 검찰총장은 없다”이재오 한나라당 사무총장, 검찰이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시비를 거는 것은 이성을 잃은 무도한 짓이며 이 때문에 정치검찰 권력의 시녀라는 말을 듣는 것이라며.
<오철수(사회부 차장)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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