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환카드 사태 타결

외환카드 사태가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를 모면하면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외환은행과 외환카드 노조는 지난 달 28일 정리해고없이 희망퇴직을 통해 외환카드 직원(662명)의 35% 가량인 231명을 감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외환카드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으며 노조원들도 오는 2일부터 정상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사측은 카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카드전문성 확보를 위해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키로 했다. 노조측은 희망퇴직 규모를 회사측의 구조조정 방침에 근접한 수준으로 맞추고 조속한 경영정상화 위해 노사 평화를 선언하기로 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