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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아름다운 고성능車' 부각
입력2002-10-29 00:00:00
수정
2002.10.29 00:00:00
우수상 '기아자동차' - 윤석환 팀장
자동차는 이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운송 수단이라는 도구적 의미를 넘어섰다. 가지고 있는 차의 종류에 따라서 사회적 지위나 재력은 물론 그 사람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는 잣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차에 비춰지는 나의 모습, 그리고 나를 통해 비춰지는 차의 모습. 내가 빛내는 쏘렌토, 나를 빛내는 쏘렌토. 성공을 향해 치열한 삶을 살아온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걸 맞는 차. 또한 그러한 리더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는 차. 그런 차가 쏘렌토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당신을 닮은 차- 쏘렌토' 광고 역시 차의 이미지를 쏘렌토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높은 안목 및 품격에 투영해 말하고 있다.
최첨단 사양과 뛰어난 성능을 조목조목 말하기 보다 '아름다운 고성능'이라는 절제된 멘트로 표현하고 있으며 넘치는 품격을 단아하고 심플한 배경에 서있는 쏘렌토의 모습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서울경제 광고대상 수상의 영광을 모든 쏘렌토 고객들과 서울경제 관계자들께 돌리며 '당신을 닮은 차- 쏘렌토'의 약진이 '쏘렌토를 닮은 여러 고객'들의 성공과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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