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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망 프랜차이즈] 호야빈
입력2004-04-27 00:00:00
수정
2004.04.27 00:00:00
호아빈(www.hoabinh.co.kr)은 베트남 쌀국수를 가장 한국화한 ‘베트남 쌀 국수 전문’ 프랜차이즈다.
호아빈은 베트남 쌀국수는 특유의 향과 맛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쇠고기 육수에 11가지 약재와 향신료를 사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개발했다. 때문에 국물맛이 시원할 뿐만 아니라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본메뉴인 쌀국수는 생안심 쌀국수와 양지, 차돌 쌀국수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기 순한 맛과 진한 맛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이 외에 식사용 메뉴로는 파인애플 볶음밥, 베트남식 새우볶음밥, 돼지고기 고추덮밥 등이 있고, 스페셜 메뉴로 월남쌈, 포샤브샤브, 베트남식 철판구이 등과 딤섬류 4종을 포함한 다양한 에피타이저를 맛볼 수 있다.
박규성 사장은 “베트남, 미국, 일본 등의 맛있다는 쌀국수 전문점을 찾아 다니며 직접 1년 연구 끝에 개발해낸 국물 맛”이라며 “본사의 철저한 지 원을 통한 손쉬운 조리법으로 창업하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말했다.
또 호아빈은 본사에서 쌀국수의 육수를 거의 완제품 상태로 공급하며 모든 메뉴의 조리법을 표준매뉴얼화했다. 때문에 일주일간의 본사 교육 과정을이수하면 조리과정에서의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 교육장소 또한 일반 매장 이 아닌 본사에 마련된 조리실습장에서 이루어지므로 체계적이고 상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호아빈은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테리어비 등 초기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였다.
창업비용은 가맹금 2,000만원으로 가맹에 따른 혜택(상호, 매뉴얼, 경영지 도, 광고 및 홍보제공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 25평 기준으로 보증금 500만원, 인테리어(내부 및 주방설비) 4,200만원, 간판제작비 500만원, 주 방기기 1,700 만원, 초도물품비 1,100만원 등으로 총소요액(부가세 별도)이 9,500만원이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월매출의 3~5%를 로열티로 제공하는 데 비해, 호아빈의 로열티는 월 50만원 정액제이다.
이 회사는 현재 직영 1호인 일산점과 최근에 오픈한 직영 2호 시청점 및 가맹 1호인 신촌점이 성업 중에 있으며 지난 4월 명동, 선릉, 구리토평점을 오픈했다. 또 오는 상반기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20여 개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베트남 쌀국수는 진한 쇠고기 국물에 야채와 몸에 좋은 약재가 들어가 있는 건강식으로 요즘 웰빙의 유행과 더불어 젊은이와 직장인 사이에서 빠르 게 인기를 얻고 있다. 080-04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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