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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상장폐지 기업관련 법률자문 강화

금감원 출신 변호사 3명 영입

법무법인(유) 화우 금융팀은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 팀장을 역임한 이명수 변호사(연수원 29기)와 공시감독국에 근무했던 이성환 변호사(연수원 32기), 법무실에서 근무했던 송창영 변호사(연수원 34기) 등 금감원 출신 경력변호사 3명을 금융팀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화우 금융팀에는 국내 변호사 외에도 6명의 외국 변호사와 금융감독원 증권담당 부원장보 등을 역임한 정용선 고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통합법 TF팀 법령심사반장 출신의 유석호 전문위원 등이 소속돼 있다. 화우 금융팀장을 맡고 있는 이숭희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출신 변호사 영입은 최근의 상장폐지 기업 급증에 따른 금융팀의 자문능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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