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라운지] 르네상스 外

■ 르네상스이달 말까지 이탈리아 레스토랑 토스카나에서 '토스카나 지역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토마토 올리브 소스와 찐 감자를 곁들인 도미구이, 신선한 새우로 만든 크로켓, 오리 가슴살 토마토 소스의 파파델레 파스타, 폴렌타와 버섯 야채 소스의 송아지 요리 등이 준비돼 있다. 8,500~9만2,000원. [phone]

■ JW 메리어트

30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에서 '해산물 요리 축제'(사진)를 연다. 참치 카파치오, 케이퍼와 양파를 곁들인 농어, 조개를 곁들인 혀넙치 요리, 새우와 토마토를 곁들인 황새치구이 등이 준비돼 있다. 월~토 점심뷔페를 이용하는 6명 이상 단체고객 1명분 식사 무료제공. 1만3,000~2만5,000원. [phone]

■ 부산롯데

이달 말까지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 '영국 요리 & 세계 와인 축제'를 연다. 서울 롯데호텔의 와인숍 바인의 스코틀랜드 출신 여성 조리장이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구운 아스파라거스, 오븐에 구운 농어구이와 마늘향의 송이 토마토 소스 등 영국 정찬요리를 선보인다. 행사기간 고객 10명을 추첨, 부산아시안게임 입장권을 제공한다. [phone]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펍 레스토랑 그랑아에서 필리핀 출신 7인조 '사이버 밴드'를 새로 영입했다. 필리핀 세부 출신의 사이버 밴드는 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 등 동남아 각국에서 두루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제주도와 서울 공연 경험이 있는 사이버 밴드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한국가요와 록,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phone]

■ 조선호텔

28일까지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미슐랭 스타' 특별요리(사진)를 선보인다. 미슐랭 스타란 100년 전통의 미식가 안내책자 '미쉐린 가이드'가 유럽 최고의 레스토랑에 부여하는 자격. 이번에 초청되는 미슐랭 스타 요리사는 쉐프인 독일 바덴지역 출신의 프리츠 헤페스리더. 그는 행사기간 다양한 일품요리를 제공한다. 28일부터 10월5일까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비즈바즈 레스토랑에서 프리츠 헤페스리더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phone]

■그랜드 힐튼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4회에 걸쳐 '중식 요리강좌'를 개설한다. 강사는 KBS TV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신평 그랜드힐튼 중식당 조리장. 건강요리, 계절요리, 미용식요리 등의 테마요리를 사천식ㆍ광동식ㆍ북경식으로 나눠 강의한다. 실습 및 식사, 요리책과 앞치마 등을 포함한 참가비 24만원. [phone]

■조선호텔

10월7일부터 8주 과정의 '스시조 요리교실'을 개설하고, 회원을 모집한다. 매주 월ㆍ수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스시조 요리교실에서는 튀김과 초밥, 스끼야끼, 샤부샤부, 계란찜, 구이, 조림 등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일본음식의 특성 및 테이블 매너에 관한 교육도 병행된다.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46만원.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