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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붙박이장 브랜드 ‘바움월’ 선보여
입력2004-02-08 00:00:00
수정
2004.02.08 00:00:00
정민정 기자
보루네오가구(대표 임창빈)가 신혼브랜드 `이오레`에 이어 붙박이장 전문 브랜드인 `바움월(Baaum Wall)`을 선보였다.
`바움월(Baaum Wall)`은 독일어의 `Baum(나무)`과 영어 `Wall(벽)`의 합성어로 자연 상태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생활 공간에 연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덕춘 마케팅부장은 “기존 빌트인 방식의 획일화 된 붙박이장 형태에 이동성을 접목,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이사할 때 떼어내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분위기에 맞춰 포르말린의 유해성이 없는 천연 건식 무늬목을 사용했다.
보루네오가구는 바움 외에도 30대 중반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고가 브랜드 `노블라임(nobleim)`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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