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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해태앤컴퍼니 '국순당 L&B'로 사명 변경
입력2006-03-29 21:03:27
수정
2006.03.29 21:03:27
국순당의 자회사인 ‘해태앤컴퍼니’는 오는 4월 1일자로 회사명을 ‘국순당 L&B’로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주 전문기업인 국순당과 Liquor&Beverage의 약자인 L&B를 합친 새 회사명은 국순당의 마케팅 능력에 해태앤컴퍼니의 와인과 브랜디 등 각종 주류 제조경험을 접목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국순당측은 설명했다.
해태앤컴퍼니는 지난 68년 설립된 종합 주류회사로 7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수 국산 와인인 ‘노블와인’을 출시하는 한편 ‘브랜디’ 국산화 등을 주도해왔으며 2003년 2월 국순당에 계열 편입됐다.
▲ T.G.I.F, 42호점 부천역점 오픈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는 오는 31일 42번째 매장인 부천역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역 북부역 사거리 잼존플라자 2층에 입점하는 부천역점은 약 250석의 좌석과 지하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부천역 인근은 부천지역뿐만 아니라 시흥시 북부, 서울 구로, 인천 부평까지 아우르는 경인지역 최대의 상권 중 하나로, 약 50만명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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