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7월1일 전용배(48ㆍ사진) 기관 및 리테일 영업 총괄 상무가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대표에 한국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신임 대표는 한국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씨티은행ㆍ쌍용투자증권ㆍ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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