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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中에 LCD 패널 합작사 설립

현지 TV 1위 스카이워스등과 8세대 라인 구축 투자계약


SetSectionName(); LGD, 中에 LCD 패널 합작사 설립 광저우시와 8세대 생산라인 구축 투자계약파트너업체 현지 TV 1위 스카이워스 유력 홍재원기자 jwh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LCD TV 현지 1위 업체인 스카이워스 등과 LCD 패널 합작사를 만든다. LG디스플레이는 이 합작사를 통해 8세대 LCD 라인을 건설, 현지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3일 광저우시 산하 광저우경제기술개발구위원회와 현지 8세대 LCD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총 4조원 규모로 오는 2012년부터 양산에 돌입해 최대 월 12만장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TV업체와 LCD 합작사를 설립, 'LG디스플레이 차이나'로 명명할 예정이다. 파트너로는 현지 LCD TV 1위 업체인 스카이워스가 유력하다. LG 15,85070%. 30%.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특히 스카이워스와 포괄적 제휴관계를 맺게 됐다. 스카이워스는 중국 내수시장 1위의 LCD TV 메이커로 2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최대 고객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와 스카이워스는 광저우에 있는 LG디스플레이의 모듈공장에 대해 올 초 지분제휴를 맺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TV업체의 지분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카이워스와의 동맹, 광저우시와의 협력 등을 바탕으로 현지의 다른 TV 메이커도 고객사로 적극 유치해 중국 패널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광저우시와 중국 8세대 LCD 라인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한국 정부의 투자승인심사를 거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세부사항을 확정했다"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중국 내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중국 LCD TV시장 규모는 2009년 2,500만대에서 2012년 4,080만대로 60% 이상 성장해 북미와 서유럽시장 규모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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