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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디아지오코리아 '윈저17'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로 각광


회식과 모임이 잦아지는 겨울을 맞아 고급 위스키 시장에도 연말 특수가 시작된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윈저 17’은 지난 2000년 ‘국산 최초의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라는 수식어를 달고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탄생한 제품이다. 당시만 해도 12년산 프리미엄 제품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위스키시장을 17년산 슈퍼 프리미엄급으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인 셈. ‘윈저17’은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 블랜더와 한국 최고의 마스터 블랜더의 오랜 산고를 거쳐 개발됐다. 부드러운 맛과 자연스러운 목넘김, 마신 뒤에까지 입안 가득히 흐르는 느낌을 주는 은은한 향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제품 디자인에도 윈저의 명성과 세련됨, 화려함이 집약돼 있다. 화려함과 세련미를 살리고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라벨과 위조방지 캡을 도입해 업그레이드한 제품 패키지는 윈저 17의 맛과 향을 보다 완벽하게 지키고 세련된 느낌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 17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매달 뮤지컬 및 콘서트에 고객을 초청하는 문화마케팅,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윈저 17은 지난 2000년 이후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에서 줄곧 5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최근에는 윈저 17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날로 고급화 되고 있는 소비자 취향에 맞추기 위한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 21’도 선보였다. 세계적인 마스터 블랜더인 제임스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에서 숙성된 최고의 원액을 직접 선별하고 블랜딩한 것. 이 밖에 기존 ‘윈저 12’도 디자인을 한층 세련되게 바꾸고 맛과 향을 풍부하게 리뉴얼해 ‘뉴윈저 12’로 새롭게 선보였다. 윈저는 차별화된 광고 마케팅으로도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항상 독창적인 기법으로 호응을 얻었던 윈저 광고는 제품 없는 이미지 광고로 위스키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병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곡선미를 ‘리더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으로 나타낸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갖춘 시대의 리더가 선호하는 술이 대세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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