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업은행 사모펀드 통해 진로인수 컨소시엄 참여

9일 산업은행은 오는 4월에 설립할 예정인 3,4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통해 현재 진로 인수 컨시소엄에 참여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사모펀드 자본금 중 2,400억원을 투입해 진로의 지분 10%를 인수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9일 “현재 거래하고 있는 주요 대기업들이 진로 인수전에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면서 “다른 컨소시엄 구성자와 연계할지는 나중에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농협 등 외부 투자가를 끌어들여 총 3,400억원 규모의 PEF를 설립하기로 하고 금융감독원에 등록신청을 낼 예정이다. 한편 진로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는 12개 예비실사업체들이 이달 29일까지 실시한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접수받아 1~2곳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정식 매각작업에 들어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