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몽구 현대車회장 ‘오피러스’ 발표회 참석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2일 열리는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신차 발표회에 참석한다. 정회장이 기아차의 신차 발표회에 참석하는 것은 기아자동차 인수 후 처음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회장은 1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오피러스 발표회에 직접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현대차의 신차가 나온지 3년이 넘은데다 정회장이 신차 발표 때 직접 참석하는 일이 많지 않았다”며 “이번 발표회에 참석하는 것은 오피러스의 성공적인 시장 개척에 대한 애착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도 “오피러스가 지난 97년 3월 엔터프라이즈 이후 6년 만에 나온 최고급 대형세단이란 점에서 정회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는 인기 모델 변정수씨가 오피러스의 모델로 등장하고, 김뇌명 사장과 정ㆍ재계 및 관가의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