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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15년 PET 필름 30만톤 생산"


SKC가 오는 2015년까지 PET필름 생산능력을 현재의 두 배로 늘려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SKC는 5일 필름사업 중기계획을 발표하고 PET필름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14만톤에서 2015년까지 30만톤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SKC는 이를 위해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중국ㆍ동남아 등에 해외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PET필름 생산라인은 내년에 설치될 2개 라인을 비롯해 2012년까지 2개 라인, 2015년까지 3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 총 8개 라인에서 16만톤을 추가로 생산하게 된다.

SKC는 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소재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해 특수 용도 필름 미래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유리대체용,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LCD 반사판용 및 메탈대체용 필름과 새로운 수지의 필름 등 고부가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친환경 특수포장용 필름의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박장석 SKC 사장은 “디스플레이, 태양에너지산업의 필수 소재인 PET필름 시장이 매년 17% 이상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5년간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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