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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한국과 협력강화"

폴 오텔리니 인텔 CEO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는 16일 “한국은 세계 속의 정보기술(IT) 강국으로 특히 디지털 가전 분야에서 소비자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콘텐츠 부문을 중심으로 한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텔리니 CEO는 SK텔레콤과 협력해 디지털 프리미엄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KT와 함께 휴대 인터넷 관련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이날 KT 및 SK텔레콤과 휴대인터넷 기술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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