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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찾습니다] 한국존슨
입력2001-09-18 00:00:00
수정
2001.09.18 00:00:00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영업 경력직한국존슨이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부문을 담당할 경력 사원과 영업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계적인 생활용품회사인 존슨 앤 선(S. C. Johnson & Son)이 지난 72년 설립한 한국법인인 이 회사는 살충제, 방향제, 세정제, 식품보관용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710억원.
김현진 인사담당 차장은 "한국존슨의 채용원칙은 결원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보강하는 것"이라며 "통상 해마다 10여명 이상을 뽑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력직 사원들은 각 부문 1명씩. 이달 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커뮤니케이션부문은 사보제작은 물론 내부 및 본사와 의사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e메일(jjun@scj.com)과 우편(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8-13 쌍봉빌딩 6층 한국존슨 인사부)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대리점 관리 경력사원을 선발하는 영업직의 경우 내달 15일까지 hkim3@scj.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존슨의 현재 직원은 130여명. 게리 버코위츠 사장을 비롯해 4명의 외국인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남녀고용평등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선보인 '터치후레쉬'가 방향제 분야에서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존슨 앤 선은 지난 1886년 사무엘 커티스 존슨(Samuel Curtis Johnson)이 미국 위스콘신주에 세운 왁스 회사가 모체. 현재 전세계 60여개 나라에 지사가 진출해 있으며 그레이드포부리, 레이드, 지포락, 플러그인 나이트라이트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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