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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최저도 소주 선보여
입력2010-12-02 19:19:13
수정
2010.12.02 19:19:13
진로는 오는 6일 알코올도수 15.5도로 가장 낮은 ‘즐겨찾기’(사진)를 출시한다. 현재 국내 저도주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쿨(16.8도), 무학의 좋은데이(16.9도), 선양의 버지니아(16.5도)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16도를 밑도는 초저도 소주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진로는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도수가 낮은 술을 즐겨찾는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출고가격은 845원(360㎖)으로 기존 참이슬 제품(888.9원)보다 싸다.
신제품은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알라닌, 아스파라긴, 글리신, 글루타민, 메티오닌 등 5가지 아미노산과 핀란드산 결정과당을 첨가해 편한 맛, 편한 목넘김, 편한 뒷맛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박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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