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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케어株 차익 매물에 급락
입력2010-02-25 17:44:48
수정
2010.02.25 17:44:48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급락세를 보였다.
25일 증시에서 인성정보ㆍ유비케어ㆍ인포피아ㆍ현대정보기술 등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U헬스케어 관련주로 묶여 최근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동반 급락했다.
이날 정부의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자 선정결과가 최종 공개됐다는 소식에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해당 종목이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는지 여부는 따져보지도 않은 채 무차별적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자로는 LG전자ㆍSK텔레콤 컨소시엄이 선정됐는데 여기에는 인정정보ㆍ인포피아 등도 포함돼 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U헬스케어 분야가 유망하기는 하지만 일부 종목이 단기 급등했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에 '시범사업자 선정'이라는 재료가 나오자마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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