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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장에 김상우씨
입력2003-08-22 00:00:00
수정
2003.08.22 00:00:00
양정록 기자
㈜오리온은 22일 김상우 국내담당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오리온프리토레이 MRD부문 이사대우, 동양제과 마케팅부문 상무를 거쳐 2001년부터 동양제과 국내담당 부사장을 역임해 왔다.
한편 오리온은 이날 임시주총을 열고 1956년 창사 때부터 써온 회사명 `동양제과`를 `㈜오리온`으로 변경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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