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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한국대비 日·中과 축구평가전 추진"
입력2005-12-14 13:11:54
수정
2005.12.14 13:11:54
내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하게된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일본이나 중국과 평가전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축구전문지 '풋볼 365' 등 복수의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축구연맹(FFF)은 이날 프랑스 대표팀이 내년 3월1일 슬로바키아와 치를 평가전 이외에 친선경기를 세 차례 더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레이몽 도메네쉬 감독이 최근 AP통신에 밝힌 것보다 한차례 더 늘어난 것이다
프랑스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평가전 상대는 멕시코, 파라과이, 일본(이상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 본선에 오르지 못한 자메이카, 덴마크, 핀란드, 캐나다, 중국 등8개국이다.
도메네쉬 감독은 앞서 "한국을 닮은 팀을 만나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밝혀 한국전에 대비해 일본이나 중국과 평가전을 치를 수도 있음을 시사했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세 차례 추가 평가전 중 한 경기는 5월27일에 스타드 드프랑스에서, 나머지 두 게임은 지방경기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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