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황에도 1,000만원대 양복 팔린다

의류업계 불황이 극심한 와중에도 한 벌 수백만원, 심지어는 1,000만원대 양복이 팔려나가고 있다. 제일모직은 지난달 중순 이래 직물부문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란슨미어`복지를 이용해 맞춤 양복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 이달 들어 1,000만원이 넘는 양복 매출이 일어났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란스미어 오더 시스템`은 고객 주문에서 완제품 전달까지 15~20일 가량 걸리는 완전 맞춤 서비스로, 고객 요청에 따라서는 신사복 패턴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서 신체 치수를 재 주기도 한다. 맞춤 가능한 원단은 1,000만원대의 `란스미어 190`과 300만원대의 `란스미어 1PP`로, 15일 현재까지 1,000만원대 양복 한 벌과 300만원대 7벌이 각각 판매됐다. 제일모직 갤럭시는 명동 가두점 `패션피아`와 롯데 본점 등 5개 매장에서 란스미어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