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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학습능력 떨어지면 퇴출
입력2001-05-08 00:00:00
수정
2001.05.08 00:00:00
한번 영재로 판정되면 언제든 영재학교에 들어가 대입 특별전형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있는 '영재교육진흥법'이 내년 3월 발효를 앞두고 일부 수정된다.교육부는 7일 영재교육진흥법을 일부 개정, 영재 판별권을 영재교육기관의 '장'에게 부여해 언제든지 영재성이 떨어지는 학생을 퇴출시키고 영재교육기관별 프로그램 차이에 따라 적합한 학생을 탄력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재 판별권을 갖는 영재교육기관은 ▦전일제 영재학교 ▦상설 또는 비상설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일반학교 ▦방과 후 중심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등이 될 전망이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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