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류 大戰] 숙취를 다스리는 민간요법, 음식
입력2001-05-09 00:00:00
수정
2001.05.09 00:00:00
따뜻한 꿀물·차한잔 효과 콩나물·북어국 숙취 탁월흔히 적당한 술은 몸에 좋으나 과음이나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이 문제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 현대인들은 과음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자주 있기 마련이다. 두산 강릉공장 정채진 공장장의 도움말로 숙취를 다스리는 민간요법과 숙취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숙취를 다스리는 7가지 민간요법
▦ 위에 남아있는 알코올 찌꺼기를 토해낸다.
▦ 토한 이후 위장약을 복용한다.
▦ 따뜻한 물에 꿀을 진하게 타서 마신다.
▦ 가을에는 따뜻한 차 한잔이 숙취해소를 돕는다.
▦ 잘 익은 홍시도 숙취해소에 좋다.
▦ 적당히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
▦ 지압은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숙취를 풀어준다.
◇숙취에 좋은 음식
▦ 지친몸에 활력을 주는 선지국
선지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피로한 몸에 활력을 주고 주독을 풀어준다.
▦ 최고의 해장국, 콩나물국
콩나물속의 아스파라긴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도와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꼬리부분에 집중함유 되어있다.
▦ 개운한 북어국
북어는 다른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고, 혹사당한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많아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 시원한 조개국
타우린ㆍ베타인ㆍ아미노산 등이 어울린 시원한 맛의 조개국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 굴
옛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회복에 애용되어온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과음으로 깨진 영양군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준다.
▦ 위장에 좋은 감나무 잎차
감나무잎의 탄닌이 위점막을 수축시켜 위장을 보호해주고 숙취를 덜어준다.
▦ 녹차
녹차잎의 폴리페놀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숙취효과가 크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