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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硏, 충격파 배관세척장치개발
입력2000-06-19 00:00:00
수정
2000.06.19 00:00:00
권구찬 기자
건설기술硏, 충격파 배관세척장치개발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공동주택이나 빌딩등 건축물의 배관 안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고압공기로서 손쉽게 제거할 수있는 「충격파 배관세척장치」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치는 고압의 공기충격파를 배관에 일정 주기로 분사해 배관 내부의 부식물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난방배관의 경우 열전달 효과를 5~10%정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열전도율 향상으로 연간 1억달러의 에너지 수입 절감효과도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또 배관의 부식방지로 수명을 10~20년이상 연장시켜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된다고 덧붙였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6/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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