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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치중 외국인들 '되는 업종'은 산다

운수장비·서비스·화학·보험등 저평가등 이유 엿새동안 순매수


SetSectionName(); 매도 치중 외국인들 '되는 업종'은 산다 운수장비·서비스·화학·보험등 저평가등 이유 엿새동안 순매수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외국인들이 최근 들어 매도에 치중하면서도 운수장비ㆍ서비스ㆍ화학ㆍ보험 관련주등은 오히려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1,500포인트대로 주저앉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6거래일간 외국인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5,14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처럼 매도에 치중하면서도 운수장비ㆍ서비스업ㆍ화학ㆍ보험 등 업종 종목은 사들였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특히 지난 엿새 동안 운수장비업종과 서비스업종에서 각각 2,008억원, 1,27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화학과 보험업종에서도 각각 253억원, 15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들 업종은 뚜렷한 실적 모멘텀을 갖추고 있거나 최근 들어 주가가 많이 떨어져 저평가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종목 별로는 현대차ㆍ현대모비스ㆍ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주가 외국인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비스업의 NHN과 화학업종의 SK에너지 등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 리스트에 올랐다. 반면 철강ㆍ금속 및 전기ㆍ전자 관련주를 주로 매도했다. 이들 두 개 업종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만 해도 4,000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나란히 순매도 종목 1, 2위에 올랐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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