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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영부인 선물세트’, 내부 공개
입력2010-11-12 11:28:18
수정
2010.11.12 11:28:18
서울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영부인에게 전달돼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영부인 선물세트’ 가 12일 일반에 공개됐다.
공개된‘설화수 선물세트’는 자음수ㆍ자음유액ㆍ윤조에센스ㆍ자음생크림ㆍ궁중비누 등 설화수의 대표제품 5종과 브랜드 철학 및 제품 소개를 담은 영문 브로셔로 구성됐다.
또한 무형문화재 칠기장 1호 김환경 선생이 특별 제작한 ‘채화칠기함’에 담겨 한국 전통문화의 품격과 감성을 전달하는 데 일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선물세트를 비단 보자기와 5색 매듭 노리개가 달린 종이가방 안에 담아 의장국의 예의와 정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설화수가 대한민국 고유의 ‘한방 가치’를 구현한 브랜드 임을 알리려 했다.
양창수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은 “한국 전통사상과 한방에 근거해 만들어진 설화수는 1967년 이래 이어져 온 자사 한방연구의 산물로 100%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해 제작된다”며 “정상회의 선물 선정을 계기로 전 세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용 화장품인 설화수는 지난해 6월 제주에서 열린 ‘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특별 선물로 증정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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