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하원, 北 중유예산 삭감
입력2002-10-27 00:00:00
수정
2002.10.27 00:00:00
북한에 중유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신청한 새해 예산 7,500만달러중 2,000만달러가 최근 미국 하원 심의과정에서 삭감됐다. 그러나 예산이 일부 삭감돼도 미ㆍ북간에 지난 94년 체결된 제네바 기본합의 규정에따라 매년 중유 50만톤의 대북 지원규모는 변동없다.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은 26일 “미 하원이 내년 대북지원 중유 예산을 2,000만달러 줄여 금년분 7,500만달러의 58%인 5,500만달러로 조정했다”며 “새달 중간선거 이후 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 예산규모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