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주식 혼합 투자신탁 판매 外

◆ '주식 혼합 투자신탁' 판매

기업은행은 주식시장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경우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최대한 보존하는 ‘동부 델타 주식혼합투자신탁 3호’를 2주일 동안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주가연계증권(ELS)과 비슷한 구조지만 ELS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수익률이 확정되는 반면 이 펀드는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코스피200지수가 설정시점에 비해 약 20% 수준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판매

외환은행은 오는 12월25일까지 모든 외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본인뿐 아니라 동반한 3명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남북협력기금에 5,000만원 출연

수출입은행은 26일 남북협력기금에 5,000만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991년 남북협력기금이 설립된 후 정부로부터 기금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2000년 6ㆍ15 남북정상회담과 지난해 남북협력기금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각각 1,000만여원을 기금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