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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연골세포치료제 기술 日 특허
입력2010-09-28 11:07:43
수정
2010.09.28 11:07:43
세원셀론텍은 연골세포치료제 제조 및 사용기술에 관한 일본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허는 무릎관절이나 발관절을 비롯해 임상증세가 있는 대퇴골 관절연골 및 복사뼈 골연골의 결손 부위에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연골치료제 조성물 및 그 사용방법’에 관한 발명기술이다. 이미 지난 2005년 국내 특허등록 됐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중국에도 특허출원 중이다.
일본 특허청은 수술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연골 생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관절경을 이용한 연골세포이식술을 수행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에 주목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원셀론텍의 한 관계자는 “연골세포치료제 제조 및 사용에 관한 기술특허가 일본에 등록됨으로써 연골세포치료제의 원활한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올림푸스RMS와 함께 연골세포치료제를 일본 현지 환자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 역시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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