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학습전략] 수리영역

[수능 학습전략] 수리영역 기출문제 유형별로 풀어보고 각 단원 개념 확실하게 정리를 관련기사 • 취약부분 파악 집중 공부를 • 언어영역 • 수리영역 수리영역의 전체적인 학습방법은 교과과정의 내용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전에 가까워질수록 문제 풀이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할 때일수록 돌아가는 여유가 필요하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출발하므로 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수학적 내용을 충실히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우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반복 출제되는 유형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나오는 수능 문제는 유형화돼 있기 때문에 유형별로 풀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기출문제는 수능 문제가 어떤 형태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표이며 출제위원들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개념이 무엇인지, 각 단원에서 어떤 개념을 중요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근거다. 단 어떤 개념을 어떻게 포장해서 물었는지, 또 교과서의 어느 단원에 그 내용이 들어 있는지, 어떤 개념들이 복합돼 있는지 확인하고 그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로는 개념 위주의 학습이 고득점을 보장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수리영역의 특징은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과 논리 위주의 수학적 사고를 요구한다는 것. 문제 풀이만을 고집해서는 고득점을 보장받을 수 없다. 교과서 각 단원의 개념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단원들간의 복합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교과서의 예제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풀 수 있다면 그 문제에서 묻고 있는 개념이나 정리ㆍ성질 등을 완전히 이해한 것이며,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공부방법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만 오히려 시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다. 셋째 문제를 풀고 분석한 다음 정리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수능을 잘 보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머릿속에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문제풀이 과정에서 틀린 이유를 찾아보고 문제 해결의 핵심적인 사항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자신만의 개념노트나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전에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문제와 수학적 개념을 최종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취약단원을 공략해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도 필요하다. 취약단원을 점검하고 보강하는 것은 부족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교재보다는 이전에 풀었던 교재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새로운 것을 이해하는 것보다 예전에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다시 점검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특히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률과 통계의 경우 수학1 ‘나’형을 택한 수험생이라면 최대 9~11 문제까지 출제되므로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소순영 유웨이에듀 수리영역 강사 입력시간 : 2007/10/1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