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가지 질병 예방 가능 '콤보백신' 국내 첫 개발
입력2006-03-27 18:04:06
수정
2006.03.27 18:04:06
B형간염 등 5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콤보백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백신의 5가 백신 ‘퀸박셈주’를 수출용 제조품목으로 허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퀸박셈주는 1회접종으로 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DTwP)와 B형 간염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5가지 질병을 동시에 예방해 준다.
기존의 경우 이들 5가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종류의 백신을 맞아야 했다.
동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검증을 거쳐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과 범미주 보건기구(PAHO)에 공급 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식약청은 “WHO를 통한 납품계약이 체결될 경우 그 수요는 막대할 것이 예상되며, 국내 백신제조기술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