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重, 원유터미널공사 수주
입력2002-03-05 00:00:00
수정
2002.03.05 00:00:00
나이지리아社와 설계등 모든공사 5억8,000만달러 계약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 쉘 석유회사(SPDC)로부터 5억8,000만달러 상당의 종합 원유터미널공사(공사명:Bonny Terminal Integrated Project)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설계ㆍ구매ㆍ제작ㆍ운송ㆍ설치ㆍ시운전 등 모든 공사를 수행하는 일괄도급 방식으로 체결됐다.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의 포타코트로부터 남동쪽으로 48㎞ 떨어진 보니섬에 있는 원유터미널의 기존 설비를 개보수하고 터미널에서 정제한 원유를 수송하기 위한 해상계류(繫留)시설(SPM), 원유터미널에서 계류시설까지 39㎞(육상7㎞+해저32㎞) 구간의 파이프라인을 제작ㆍ설치하는 대규모 복합공사다.
현대중공업은 곧바로 설계에 들어가 2005년 발주처인 SPDC사에 설비를 인도할 계획이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