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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이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ES 2009’에 첨단 AV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인켈은 이번 CES 전시회에 해외 브랜드인 셔우드(Sherwood)를 앞세워 리시버제품 R972를 비롯해 인터넷 라디오, 홈시어터, 블루레이, 와이어리스 스피커시스템 등 최신 AV기기를 출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시회기간중 시연룸에서는 차세대 AV리시버 R972의 트리노브 옵티마이저 기능과 와이어리스 스피커 시스템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트리노브 옵티마이저 기능은 인켈에서 최초로 상용화해 제품에 적용한 자동 음향조절기술로 기존의 오토셋업 스피커 기능에 비해 보다 세밀하고 감성적인 음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 및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와 신모델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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