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강리메텍 '도시광산화' 정책 수혜로 강세
입력2009-03-27 17:25:19
수정
2009.03.27 17:25:19
애강리메텍이 서울시의 ‘도시광산화’ 사업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애강리메텍은 27일 전일 대비 3.18% 오른 2,7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 추진하는 ‘도시광산화’ 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된 덕분이다.
도시광산화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과 같은 폐가전제품에서 금ㆍ은 등 고가금속을 캐내는 것으로 애강리메텍은 지난해 하반기 금속자원 재생업체인 리메텍을 합병하면서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는 삼성전자ㆍLG전자 등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불량품을 회수해 금광석 을 추출하고 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건설 부문의 부진이 우려되지만 도시광산업 부문에 힘입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도시광산업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애강리메텍의 매출액은 773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 순이익은 114억원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