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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수 회장, 伊 비엘라 명예시민에


윤윤수(65ㆍ오른쪽) 휠라코리아 회장이 지난 13일 이탈리아 비엘라 명예시민증을 받고 도나토 젠틸레 비엘라 시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 회장은 이날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휠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비엘라 지역의 직물산업과 장인정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엘라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비엘라시는 1911년 휠라 삼형제가 모직물을 생산한 것을 시초로 휠라 브랜드가 탄생한 지역이다. 윤 회장은 오는 2011년 휠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휠라박물관을 비엘라시에 건립하는 사안에 대해 비엘라시 측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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