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인대출기' 시대 열렸다

APLO, 강남점에 1대 설치 시범가동

무인대출기 시대가 열렸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기 위해 상담원과 얼굴을 대하지 않고 자신의 신용상태를 직접 대출기에 입력,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부업체인 APLO파이낸셜그룹은 1일부터 강남지점에 무인대출기 ‘(가칭)캐시맨(Cashman)’ 1대를 설치, 시범 가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무인대출기는 대출을 위해 상담원을 만나지 않고 자신의 신용에 관련된 정보를 단말기에 입력하면 대부업체의 신용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대출한도를 정하는 동시에 대출해주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APLO의 한 관계자는 “우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남지점부터 무인대출기를 설치했다”며 “다른 지점에도 대출기를 설치하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APLO는 시범 가동을 통해 무인대출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하철 역사 등 지점 외부 2~3곳에도 무인대출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100여대 정도를 지점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설치, 어디서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