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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박경용 대표 씰러산업은 진공 유압 누수방지를 위한 기술적 장치인 메카니컬씰(MECHANICAL SEAL)분야에서 외국산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제품을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관련업계에 종사해오던 박경용 대표는 100% 수입되던 메카니컬씰을 국내기술을 통해 국산화해야 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1995년 회사 설립후 국내 순수기술을 통한 제품 개발에 나서면서 성능과 기술면에서 해외유수의 제품과 견줘 손색이 없다는 인정을 받으며 지난 2002년 SK인천정유에 제품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 일진 등의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메카니컬씰은 펌프축 같은 고속회전체의 축에 설치돼 펌프축의 누수를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특히 내화학성을 요하는 곳의 경우에는 주로 내식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Stainless) 재질을 사용하며 정밀 가공이 요구된다. 앞으로 기밀이나 누수방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환경이 많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씰러산업 측은 “씰러산업의 제품은 스프링이 내장돼 진동이나 변형으로 인한 누수틈새 발생에 민감하게 대응 하도록 제작됐으며 고압(高壓)에 잘 견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인만큼 설계부터 가공, 검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고객사가 원하는 대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점이 고객사로부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씰러산업은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기술설비투자를 하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정비절감과 생산자동화실현으로 원가 절감 노력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기반기-도약기-성장기-성장후기의 4단계로 구분된 중장기적 계획을 확립, 그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박경용 씰러산업 대표는 “전직원이 국내기술로 수입대체를 이뤄냈다는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기술개발과 생산에 정진하고 있다”며 “씰뿐만 아니라 펌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조적 성장동력이 기업 살린다 금호엔티, 車 내장용 부직포시장 선두업체 무창, 친환경 무증기 수재설비 첫 도입 고려검정공사, 수출입 화물 감정·검사·증명등 한국양봉, 저품질 퇴출에 적극 앞장 청우씨에프씨, 도료첨가제 시장점유율 50%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삼화엠테크, 산업용 방폭 모터 독보적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신기엔지니어링, 환경설비 자체기술 제작 엠제이테크, LCD커터 세계 두번째 개발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프림포, 3D영상 치매예방 게임 개발 '주목' 지한정보통신, 키오스크 시스템 57개국 특허 부창열처리, 알루미늄 열처리 전문기업 한보예스, 위생소독기분야 대표브랜드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세협기계, 에너지 80%절감 냉난방기 개발 동북관세사법인, '무결점 통관서비스' 호평 이엘에스피, EL조명장치 생산서 두각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 노무법인 C&B, 50인미만 中企노무관리 명진, 국내 화장품 용기산업분야 주도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탑스물류, 냉동수산물 하역 선진화 지누스, 의료정보시스템 명품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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