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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인천북항

만성적인 체선·체화 해소 ■ 인천북항 선박 18척 동시접안 가능 인천 북항 개발은 인천항의 만성적 체선ㆍ체화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인천지역의 숙원사업. 항만시설 확충과 공해성 화물의 북항 이전 등을 통해 항만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민자사업 등을 통해 5만톤급 선박 18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조성, 연간 1,700만톤의 하역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고철 수요업체인 INI스틸(회장 유인균)과 동국제강이 총 1,269억원(정부지원금 422억원 포함)을 투자, 5만톤급 3개 선석을 건설해 연간 350만톤의 하역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INI스틸이 2개, 동국제강이 1개 선석을 이용하게 된다. 북항 남측에 조성될 고철전용 부두(길이 830m)는 오는 7월 착공, 2004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항에는 민간 제안사업으로 동부건설이 1,986억원을 들여 5만톤급 3개 선석의 다목적부두를 2006년 완공 목표로 오는 8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사료부원료, 잡화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인천의 하역업체인 선광공사는 2만톤급 1개 선석을 오는 7월께 착공할 예정이며, 북항 목재부두 역시 정부예산으로 실시계획 용역 중이다. 김인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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