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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새 CI·비전선포식
입력2005-07-01 18:23:22
수정
2005.07.01 18:23:22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1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에서 ‘자연보전과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국가 최고의 공원관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과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선포했다.
김재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정체성을 명백히 하고 국가유산으로서의 국립공원과 그 안에 존재하는 자연생태계 보전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한 새 심벌ㆍ캐릭터ㆍ슬로건을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만든 것으로 반달가슴곰 어른곰과 아기곰의 관계를 형상화, 단군신화에까지 등장하는 곰을 보전ㆍ번성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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