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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이름 바뀔듯
입력2008-08-14 17:33:45
수정
2008.08.14 17:33:45
'신한IB'등 상표 출원… 인가절차 진행중
굿모닝신한증권 이름 바뀔듯
'신한IB'등 상표 출원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굿모닝신한증권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굿모닝신한증권은 사명 변경을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등록된 상표명은 ‘신한IB’ ‘신한투자금융’ ‘신한금융투자’ 등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한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신한 브랜드에 대한 사전 확보 차원에서 상표 출원을 하게 됐다”며 “현재 사명 변경을 위한 인가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사명 변경은 ‘굿모닝’을 빼고 ‘신한’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의 한 관계자는 “지주사 차원에서 계열사별로 브랜드를 통일하는 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의 사명 변경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사명 변경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한BNP파리바와 SH자산운용의 합병 이후 새로운 자산운용사의 사명으로 신한자산운용ㆍ신한BNPㆍ신한투신 등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지주의 한 관계자는 “합병 본계약을 체결하는 한 달 후면 새로운 사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002년 굿모닝증권(옛 쌍용투자증권)과 신한증권이 합병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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