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KT '초고속 인터넷 명품화 추진'



KT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메가패스'가 명품 인터넷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경쟁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메가패스의 명품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KT는 메가패스의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고 기존 유료이던 부가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고품격 콘텐츠 사이트인 메가패스존도 오픈했다. 소비자들에게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바꿔 단순히 속도를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메가캣'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문화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광고 모델도 고양이(메가캣)와 더불어 파격적 퍼포먼스로 유명한 낸시 랭, 인터넷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 받은 클래지 콰이, 독일 비보잉 대회 우승 경력의 라스트포원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인정 받은 모델들을 기용했다. 부가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존에 3년 이상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메가패스존을 전 고객으로 확대했다. 메가패스존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로열티 서비스다. 이 사이트에서는 DVD급 고화질 영화 60여 편, 600편의 만화, 월 최대 5건의 원음 벨소리, 월 최대 100건의 문자메시지, 유아 학습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KT는 앞으로 망 고도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06년에는 VDSL 50만, 광엔토피아 40만, 댁내광가입자망(FTTH) 12만 회선을 공급했다. 2007년에는 180만 가입자의 시설을 100Mbps 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KT는 특히 FTTH를 수도권의 주택지역 위주로 공급해 주택지역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문점을 도입하는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위성 방송인 스카이라이프와의 연계 상품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