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대우차판매(004550)

실적개선 기대 "저가매수 기회"


대우차판매는 GM대우ㆍ쌍용차ㆍGM코리아의 판매를 대행하고 있으며 수입원 다각화 차원에서 중고차 수출 및 폐차튜닝, 건설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우차판매의 자동차부문과 건설부문의 매출비중은 각각 77%와 23%이며 특히 건설부문은 연속 8년간 흑자경영을 기록하며 매출비중이 급상승하고 있다. 자동차판매부문 역시 GM대우가 올해 1월 중형차부문에서 6년 만에 신차 ‘토스카’를 출시함에 따라 신차효과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대우차판매는 최근 GM대우와 판매수수료율을 기존 16%에서 14%로 인하하기로 함에 따라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는 지나치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GM대우 차량판매에 따른 손익보전방안을 검토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이를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 신차 토스카의 시장반응이 탁월하며 12월 착공된 ‘해운대 엑소디움’의 건설이 본격화되어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도경제특구에 대한 개발이 점점 활기를 띠게 됨에 따라 동사의 송도보유토지(장부가 5,227억원, 시가 1조2,000억원 추산)의 상업용지로의 용도변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주가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생각되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85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4배를 적용한 2만6,000원까지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