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일이동통신, 워크아웃 조기졸업 '파란불'

부일이동통신의 주채권은행인 부산은행은 22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총부채 942억원중 인터넷사업과 관련한 특별이익 200억원과 유상증자 205억원을 채권단에 상환한 뒤 16개 채권은행이 이를 다시 출자전환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럴 경우 부일이동통신은 총 800억원이 넘는 부채를 상환하게 되는 효과를 얻어 채무는 137억원 가량만 남게 된다. 부채 일부를 상환받아 각 금융기관이 임의로 다시 출자하는 「출자전환 응모방식」적용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부산은행은 밝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일이동통신이 다음달중 증자결의를 한 뒤 5월중으로 자체 유상증자 일정을 마무리하면 당초 오는 2002년말까지로 예정된 워크아웃 졸업일정을 앞당겨 곧바로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