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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와 맥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 발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Windows)와 애플(Apple)의 맥(Mac)에서 모두 작동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3일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윈도와 맥에서 모두 동작하는 악성코드가 등장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내부에서 단축 URL(인터넷주소)을 통해 최초 유포됐다. 이번 악성코드는 다른 악성코드를 내려받아 실행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몇년 동안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 발견은 쉽지 않았다"며 "이러한 악성코드는 기술적으로 난도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상한 단축 URL 클릭을 자제하고 보안제품이나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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