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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주파수 점용료 1,000억↑ 더 내야할판

동기식 IMT2000 취소따라

LGT 주파수 점용료 1,000억↑ 더 내야할판 동기식 IMT2000 취소따라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동기식 IMT 2000 사업권 취소로 LG텔레콤은 1,000억원 이상의 주파수 점용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27일 전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LGT의 동기식 IMT 2000 사업허가 취소에 따른 주파수 회수와 점용기간에 상응한 주파수 할당대가 부과 방안을 논의한다. 정통부는 또 8월 7일께 LGT의 입장을 듣는 청문회를 연 후 그 다음날 주파수 회수를 통보하는 동시에 그 때까지의 점용기간을 계산해 추가 점용료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대로라면 LGT는 이미 납입한 출연금 2,200억원과 함께 사업개시 의무 시한인 6월 30일까지의 주파수 점용료 961억원,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추가 점용기간에 대한 할당대가(약 74억원)를 더해 1,000억원 이상의 주파수 점용료를 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력시간 : 2006/07/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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