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적극적 자산배분펀드 잇단 출시

증시 상황에 맞게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산배분전략을 펼치는 펀드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ING자산운용은 14일 ‘ING스마트레버리지증권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증시 상승기에 파생상품 투자를 통한 레버리지(차입)전략을 활용해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수익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한다. 반면 하락장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코스피200지수 수익률의 0.5배를 따르게 설계됐다. 상승장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하락장에서는 더 적은 손실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윤창선 ING자산운용 상무는 “지난 1년간 증시의 주기적인 상승 및 하락 시기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기존 레버리지 펀드들이 하락장에서 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자산운용이 이날 출시한 ‘동부파워초이스증권펀드’도 하락장에서 실질적인 주식편입비율을 0%까지 끌어내리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대 1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지만 하락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사고 이에 해당되는 개별주식 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주식을 사지 않은 효과를 내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