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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쌍둥이 가족건강진단 연구
입력2006-01-02 20:01:30
수정
2006.01.02 20:01:30
삼성서울병원 송윤미 교수팀
삼성서울병원 송윤미(가정의학과) 교수팀은 30세 이상인 동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가족건강진단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원 하에 진행되는 연구로 쌍둥이 및 가족에서 암이나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유전 및 환경적 특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사업 참여대상은 30세 이상의 동성쌍둥이와 해당가족(20세 이상, 2명 이상). 참여자로 선정되면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의 원인이 되는 비만과 대사성증후군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한 정밀검사 등을 받는다.
이번 연구는 참여자의 동의로 진행되며 약물이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아니다. 인체위험이 가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고 채취한 혈액 및 소변 검체만을 이용하여 만성질환과 관련된 특성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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